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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파크 특별한 축제,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 컴백


27일부터 총 7차례 행사 진행…경기 종료 후 클럽 파티도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가 마련한 대표적인 여름 행사인 'KT 워터 페스티벌'이 올해 여름에도 팬과 만난다.

KT 구단은 '2018 KT 5G 워터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수원 캐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부터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8월 10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워터 페스티벌이 실시된다.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모두 7차례(27~29일 LG전·8월 4일~5일 넥센 히어로즈전·8월9~10일 두산전) 진행된다.

워터 페스티벌은 지난 2015시즌부터 열렸다. 국내 최초로 야구장을 워터파크로 변신시켜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구단 측은 "야구팬의 더위를 식혀 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루측 내야 응원석에 설치된 워터캐논 12대와 인공 강우기 18대 그리고 고압 살수포가 득점과 안타가 나오는 순간마다 시원한 물 대포를 쏘아 올린다.

워터캐논은 음악에 맞춰 릴레이 뮤직 워터캐논쇼를 펼치며 응원 열기를 고조시킨다. 외야에는 45m 길이를 자랑하는 'KT 키즈랜드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된다.

파라솔·선 베드·쿨링 포그가 마련된 '외야 쿨링존'도 운영된다. 워터 슬라이드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8회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도 행사는 이어진다. 28일과 29일에는 응원단상에서는 약 20여 분간 에버랜드 밤밤 클럽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에버랜드 밤밤 클럽 출연진과 KT 응원단이 참여해 팬들과 함께 물총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8월 4일에는 경기를 마치고 응원단상에서 래퍼 '스윙스'가 참여하는 힙합 페스티벌 'hite EXTRA COLD Water & HipHop Party'가 열린다. 워터 페스티벌에 사용한 인공 강우기와 살수포 등을 활용해 더욱 즐겁고 시원한 힙합 공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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