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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박용택 "좋은 흐름 이어가겠다"


"팬들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멀티히트에 타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파랑새가 된 박용택(39, LG 트윈스)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용택은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공헌했다.

6회말 오지환의 안타에 이은 2루타를 쳐내면서 그는 득점 찬스를 만들었고 이어진 김현수와 채은성의 연속 안타에 홈플레이트까지 밟으면서 쐐기 득점을 만들어냈다. 7회엔 2사 3루 상황에서 점수를 벌리는 좌전 안타로 타점까지 만들었다.

그의 맹활약 덕분에 LG는 2연승을 내달리면서 호조세로 돌아섰다.

박용택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승리할 수 있었다. 후배들과 좋은 흐름을 이어가서 다시 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는 23일 경기에 타일러 윌슨을 선발로 내세워 3연승을 노린다. NC는 정수민을 올린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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