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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롯데 감독 "타선 덕분 초반 흐름 가져와"


KT 위즈와 원정 3연전 기분 좋은 출발…상승세 유지가 관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게는 이번주가 중요하다. 최하위(10위)를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나마 상위권에 있지 않은 두팀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를 각각 주중 3연전과 주말 3연전에서 만난다.

첫 단추는 잘 끼웠다. 롯데는 KT와 주중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14-8로 이겼다. 두팀은 홈런 6방을 포함해 장단 27안타를 주고 받는 타격전을 펼쳤다.

롯데는 선발 등판한 김원중이 6이닝을 책임졌고 타선도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보여 KT와 3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초반부터 타선이 힘을 내줘 흐름을 쉽게 가져왔다"고 짧게 총평했다. 조 감독은 "(좋은 흐름을)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일(25일) 경기 준비도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롯데와 KT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치른다. 펠릭스 듀브론트(롯데)와 라이언 피어밴드(KT)가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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