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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서건창 귀국…장정석 "26일 출장여부 정할 것"


내일 일단 합류해 몸상태 체크할 예정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두 영웅이 돌아온다. 박병호와 서건창이 귀국한다. 출장 가능 여부는 26일 정해질 예정이다.

넥센을 이끄는 장정석 감독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박병호와 서건창이 둘 다 같이 입국한다"면서 "내일 합류시킬 것이다. 경기 출전은 아니고 몸상태 체크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서건창은 지난달 31일 대구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정강이를 다쳤고 박병호는 지난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와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 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이지마 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국하는 것이다.

장 감독은 "내일 당장은 어려울 것 같고 내일 모레(26일) 정도면 출전 시기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빈 자리에 대해선 "크다"고 답했지만 그는 팀의 가능성을 믿었다. 장 감독은 "좋은 선수들이 많다. 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또 그렇게 되어야만 팀이 강해진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부분이 잘 맞아들어가지 않나 싶다"고 웃어보였다.

조이뉴스24 잠실=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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