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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양현종, 첫 실전등판서 2이닝 무실점


요코하마전 선발 등판…버나디나 홈런포 가동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지난해 MVP 양현종(KIA 타이거즈)이 첫 실전등판에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앙현종은 23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2이닝 동안 공 42개를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1개에 볼넷 1개의 기록. 직구 최고구속은 145㎞으로 나타났다.

이날 양현종은 직구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두루 구사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1회 안타 2개를 맞았지만 실점없이 끝낸 그는 2회에도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냈지만 역시 점수를 주지 않고 이닝을 끝냈다.

이탈 KIA는 활발한 타격전을 펼쳤지만 7-9로 패했다. 로저 버니다나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눈에 띄었다. 김주찬과 안치용도 2안타씩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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