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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FA 영입, 성적 향상으로 이어질까
우승팀 KIA FA 효과 톡톡히 누려…기존 선수들과 외국인 활약 변수
2017년 11월 28일 오후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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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잠잠했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두산 베어스 외야수 민병헌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민병헌은 4년 총액 80억원에 조건에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26일 내부 FA였던 외야수 손아섭을 4년 총액 98억원에 붙잡은데 이어 민병헌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 내년 시즌 민병헌-전준우-손아섭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지난 8일 개장한 KBO리그 FA 시장에는 총 20명의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몸값에 거품이 꼈다는 지적에도 구단들은 전력 보강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롯데 포수 강민호는 4년 총액 80억원에 삼성 라이온즈를 택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내야수 황재균(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4년 총액 88억원에 kt 위즈에서 뛰게 됐다. 이제 '대어급'으로 분류됐던 FA는 김현수(전 필라델피아 필리스)만 남았다.

구단들이 투자에 돈을 아끼지 않는 이유는 전력 강화 때문이다. 5강 전력을 갖춘 팀들은 우승을 위해, 하위권 팀들의 경우 상위권 도약을 위해 대형 FA 영입에 적극적이다. 여기에 FA 시장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일 경우 팬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한다.

올 시즌 우승을 차지한 KIA 타이거즈는 작년 스토브 리그에서 '삼성왕조'의 핵심이었던 외야수 최형우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3할4푼2리 26홈런 120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KIA의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투자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기분 좋게 2017 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대형 FA 영입이 반드시 성적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비싼 돈을 주고 데려온 선수들이 몸값에 비례하는 성적을 올리더라도 야구는 결국 팀 스포츠다. 전체적인 팀 전력이 강하지 않다면 투자 대비 효과는 크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LG 트윈스는 2008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뒤 후 FA 시장에서 외야수 이진영과 내야수 정성훈을 영입했지만 이듬해 7위에 그쳤다. 이진영이 타율 3할 14홈런 69타점, 정성훈이 타율 3할1리 10홈런 70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LG의 순위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성적을 위해 투자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투자가 항상 성적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FA 영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기존 주축 선수들과 전력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하다. 이 모든 게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면 돈은 돈대로 쓰고 성적은 성적대로 올리지 못하는 비극을 피하기 힘들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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