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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 기상캐스터 양미희 씨와 백년가약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이 화촉을 밝힌다.

나지완은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부 양미희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나지완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광주지역 방송국에서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는 양 씨를 처음 만났다. 2년여 열애 끝에 마침내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나지완은 올 시즌 타율 3할2리 27홈런 9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소속팀 KIA의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우승과 함께 평생의 반려자를 맞이하며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나지완-양미희 부부는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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