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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중 '제1회 kt·SK 드림 야구대회' 초대 우승


일주일 동안 일정 마무리…동인천중 윤태현 MVP로 선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kt 위즈와 SK 와이번스가 연고지 야구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kt 위즈·SK 와이번스 드림 야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결승전은 17일 kt의 홈구장인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인천 지역 28개 팀이 참가했고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

동인천중과 개군중이 맞붙은 결승전에서는 7-2로 동인천중이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결승전에 동인천중 선발 투수로 나온 윤태현이 차지했다.

윤태현은 "야수들이 좋은 수비로 힘을 보태줘 우승뿐 아니라 MVP도 받은 것 같다"며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서 뛸 수 있는 경험을 마련해준 kt와 SK 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택 kt 구단 단장은 "연고지역에서 뛰고 있는 어린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고지역 야구 저변확대에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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