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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남 KBO 심판위원, 2천500 경기 출장 목전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나광남 KBO 심판위원이 KBO리그 통산 두 번째 2천500경기 출장을 단 한 경기 앞두고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나광남 심판위원은 지난 20일 경기까지 개인통산 2천499경기에 나와 현역 KBO리그 심판위원 중 최다 경기수를 기록 중이다. 2천500경기 출장은 지난 2015년 임채섭 심판위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나 심판위원은 지난 1994년 4월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해태 타이거즈(현 KIA)의 경기에 2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지난 2003년과 2007년에 각각 1천 경기와 1천5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지난 2012년 8월 29일 군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IA의 경기에 주심으로 출장해 KBO 리그 역대 4번째로 심판위원 2천 경기를 달성한 바 있다.

나 심판위원의 2천500번째 경기는 오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삼성의 경기가 될 예정이다.

KBO는 2천500경기에 출장하는 나 심판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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