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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7일 삼성전 '애큐온 데이' 이벤트


소아암 환우 임승모 학생 당일 시구자로 나와 마라토너 이봉주 시타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맞아 특별한 시구자를 초청했다.

넥센 구단은 이날 삼성전을 '애큐온 데이'로 지정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큐온 데이' 맞이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임승모 학생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가 시구 및 시타를 할 예정이다.

'애큐온 캐피탈'과 'HK저축은행' 임직원 1천400여 명도 이날 구장을 찾아 넥센 구단을 응원힐 예정이다.

또한 경기 전 2층 보행광장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각종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이날 시타를 맡는 이봉주가 사인회를 진행한다.

'애큐온 캐피탈'과 'HK저축은행'은 소아암 환우를 돕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입장 관객 1명 당 2천원을 자체적으로 적립하여 재단법인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애큐온 캐피탈'은 리스·할부· 기업금융·투자금융·개인금융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72년 창립한 'HK저축은행'도 우량 저축은행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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