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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야구재단, WBC 호주대표팀과 야구캠프


호주 선수 참여 이수초에서 열려…타격 및 수비 훈련 중심으로 치러져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준혁야구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이수초등학교에서 야구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는 호주 야구대표팀 선수들도 함께 했다.

양준혁야구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야구팀인 멘토리 야구단이 캠프에 참가했고 호주대표팀 소속 선수인 조슈아 가이어, 톰 베일리, 애런 화이트필드, 로건 웨이드 등이 일일 코치 역할을 맡았다. 캠프는 타격 및 수비 기본 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돼다.

한국과 호주의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야구캠프를 기획한 호한재단은 지난 2016년 호주 여자야구대표팀 방문도 지원했다. 호한재단 측은 "이번 멘토리 야구단 방문으로 스포츠를 통한 한국과 호주의 문화 교류가 앞으로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양준혁(현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 해설위원)은 "스포츠를 통한 문화교류를 위해 진행된 야구캠프가 지속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멘토리 야구단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호주대표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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