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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괌 미니캠프, 야수 4명 합류


NC 김태군, 넥센 김하성, 서건창, 롯데 손아섭 등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괌에서 펼쳐지는 야구 대표팀 미니캠프에 야수 4명이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흘간 괌에서 열리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투수조 전지훈련에 NC 김태군, 넥센 김하성, 서건창, 롯데 손아섭 등 4명의 야수들이 가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합류하게 된 야수 4명은 모두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구단 소속으로 기존 훈련 멤버였던 NC 원종현, LG 차우찬, 임정우, SK 박희수, kt 장시환 등 5명의 투수들과 함께 대표팀 공식 소집에 앞서 괌에서 몸만들기에 돌입한다. NC 박석민은 팀 주장으로서 구단 훈련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괌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괌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코치들은 2월10일 귀국해 대표팀과 함께 다음달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구단 소속 선수들은 시차적응 문제를 고려해 오키나와와 가까운 괌에 미니캠프를 차리고 훈련 효율을 높이기로 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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