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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투어 모집


모집인원은 35명…4박 5일 일정으로 진행 예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 팬 참관단을 모집한다. 삼성 구단은 16일 팬투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이번 스프링캠프 팬투어 참관단 모집 정원은 35명이다.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참관단은 삼성과 일본 프로야구팀들과 연습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삼성 선수단은 니혼햄(2월 15일) 한신(16일) 요미우리(18일)와 각각 연습경기가 잡혀있다.

구단 측은 "연습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올 시즌 선수들의 모습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과 특별한 만남도 준비된다.

요미우리와 연습경기가 끝난 뒤 선수단 특별 사인회와 포토타임, 저녁 식사 자리가 이어진다, 참관단 의견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해 행사 참석 선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키나와의 명소 투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삼성은 KBO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지난 2006년 전지훈련 팬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팬투어 참가비용은 성인 기준 132만원이다. 17일부터 ㈜글로벌스포츠투어를 통해 전화 접수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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