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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세지 감독 '셔터 아일랜드', 북미 2주 연속 1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서스펜스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가 북미 지역에서 2주 연속 주말 흥행 1위에 올랐다.

1일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셔터 아일랜드'는 지난 주말 미국과 캐나다에서 2천2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셔터 아일랜드'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탈출이 불가능한 외딴 섬에 위치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조사하기 위해 섬을 찾은 연방보안관이 점차 괴이한 일들을 겪게되는 스릴러 영화다.

2위는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코미디 영화 '캅 아웃'으로 1천856만5천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고, 3위는 호러물 '크레이지스'로 1천652만1천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지난 주말 국내에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했던 '괴물'을 꺾고 1위에 오른 '아바타'는 북미 지역에서도 주말에만 1천40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4위에 랭크,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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