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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하루만에 '럭키' 끌어내리고 1위 등극


[정명화기자] 마블의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정식 개봉일인 지난 26일 43만4천970명명의 관객을 동원해 2주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럭키'를 누르고 새로운 1위로 자리매김했다. 누적관객수 55만3천641명으로 지난 25일 전야 개봉에 이은 정식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최강 히어로이자 '어벤져스'의 새 맴버 '닥터 스트레인지'의 탄생과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화려한 시각효과, 현란한 액션을 선보인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의 타이틀롤인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틸다 스윈튼이 '에이션트 원' 역을 맡았으며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했다.

'럭키'는 같은 날 18만6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81만8천50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2위로 물러났다. 3위는 3만2천837명을 모은 '혼숨'이, 4위는 '인페르노', 5위 '노트북'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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