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160만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

2위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권혜림기자] 영화 '검사외전'이 개봉 3일 만에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사외전'(감독 이일형, 제작 영화사월광, 사나이픽처스)은 지난 5일 60만7천30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161만2천46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의 범죄오락 영화로 황정민과 강동원의 시너지가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는 9만4천405명의 일일 관객, 201만9천288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케이트 블란쳇, 루니 마라 주연의 신작 영화 '캐롤'은 1만5천240명의 일일 관객을 모아 3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수는 3만2천720명이다.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는 9천764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 2만1천185명을 기록했다. '로봇, 소리'는 8천537명의 일일 관객수를 끌어모아 5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35만7천861명을 모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