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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90세까지 찍고 싶다"


"건강 관리, 늘 운동한다"

[권혜림기자] 톰 크루즈가 90세가 될 때까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31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슈퍼플렉스관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의 개봉을 맞아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크루즈의 관객과의 대화(GV) 행사가 진행됐다.

만 53세의 나이에 물 오른 액션 연기를 선보인 그는 체력 관리 방법을 묻는 한 관객의 질문에 "늘 운동을 한다"며 "촬영 중에는 재능 있는 스턴트맨들로부터 배우려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일정 상 잠도 잘 못 잘 때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건강하게 몸을 유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약 20년 간 이어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언제까지 출연할 생각인지 묻는 질문에 "90세까지 찍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에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톰 크루즈가 그 때는 휠체어에 타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할리우드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15세이상관람가로 지난 30일 국내 개봉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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