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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뮬란' 실사로 만든다


중국 여전사 캐릭터에 집중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명가 월트디즈니가 자사 애니메이션 '뮬란'을 실사영화로 제작한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30일(현지시간) 디즈니가 1998년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엘리자베스 마틴과 로렌 하이넥은 '뮬란'의 실사판은 중국 여전사인 뮬란 캐릭터에 집중한 각본을 바탕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뮬란'은 병 든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터에 나간 소녀 뮬란이 강인한 여전사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그려 전세계 3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디즈니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실사화한 '말레피센트'에 이어 '신데렐라'를 실사 영화로 제작해 흥행에 성공했다. 두편의 실사영화 흥행에 힘을 받은 디즈니는 '정글북'과 '미녀와 야수'의 실사영화 제작을 알린데 이어 '뮬란'도 실사영화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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