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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007' "제임스 본드 어린시절 사건 다룬다"


샘 멘데스 감독 영상 공개

[정명화기자] 24번째 '007' 시리즈 '스펙터'의 스토리 일부가 공개됐다.

전편 '스카이폴'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샘 맨데스 감독은 특별 영상을 통해 이번 시리즈는 "완전히 제임스 본드 중심으로 진행된다"며 "제임스 본드의 어린시절 중요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라고 밝혔다.

제임스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가 지금까지의 삶과 의미,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고뇌하는 내용이 그려질 예정이다. 전편에서 첫 등장한 랄프 파인즈와 벤 위쇼, 나오미 해리스는 전작에 이어 각각 M과 Q, 그리고 머니 페니 역을 맡아 더욱 심층적인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제임스 본드가 자신의 과거와 연관된 암호를 추적하던 중 최강의 조직 '스펙터'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위험에 처하게 되고, 정부와 갈등하던 MI6 마저 와해될 위험에 처하는 위기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 영상에서는 샘 멘데스 감독이 한층 더 성장한 제임스 본드와 과거 속 숨겨진 비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추격액션 등을 직접 소개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샘 멘데스 감독은 '007 스카이폴'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게 된 이유를 '탄탄한 스토리 때문'이라고 설명해 호기심을 높인다.

영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카 액션 신과 오스트레일리아 로케이션 영상 등도 기대를 모은다. 제임스 본드에 맞서는 악당으로 크리스토프 왈츠가, '본드걸'로는 모니카 벨루치와 레아 세이두가 합류했다. '007 스펙터'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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