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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측 "'아빠와 딸' 긍정 검토중"…박신양과 조우할까


일본 소설 '아빠의 딸의 7일 간'이 원작

[권혜림기자] 배우 김소현이 영화 '아빠와 딸'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25일 김소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김소현이 '아빠와 딸' 출연을 제의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알렸다. 캐스팅이 성사될 시 김소현은 앞서 출연을 결정한 배우 박신양과 부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아빠와 딸'(가제, 감독 박규태/제작 영화사 김치)은 일본의 이가라시 다카히사 작가의 소설 '아빠와 딸의 7일 간'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동명의 드라마로 제작, 방영된 바 있다.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김소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난 2012년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리셋'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아빠와 딸'은 '박수건달' '달마야 놀자' 등의 각본을 맡았던 박규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오는 12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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