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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신작 개봉 공세에도 굳건한 1위 수성


신작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 2위

[정명화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개봉 3주차를 맞아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0일 16만1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60만230명.

외화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과 '퓨리', 한국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인터스텔라'는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1위를 수성했다.

'메멘토', '인셉션',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한 '인터스텔라'는 웜홀을 통한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황폐해진 지구의 인구를 위해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매튜 맥커너히, 제시카 차스테인, 앤 헤서웨이가 주연을 맡았다.

20일 박스오피스 2위는 개봉 신작 '헝거게임:모킹제이 파트 1'이 차지했다. 전편에 이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개봉한 시리즈물로 8만8천155명, 누적관객수 9만2천774명을 끌어모았다.

3위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영화 '퓨리'로, 7만5천15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부지영 감독의 영화 '카트'는 박스오피스 4위에, 김상경과 문정희 주연의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5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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