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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2014년, 관객의 사랑 과분하게 받았다"


"2015년 '대호'로 돌려드릴 것"

[정명화기자] 배우 최민식이 올해 영화를 통해 관객의 사랑을 과분하게 받았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최근 공개된 차기작 '대호'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올해 받은 사랑을 2015년에 돌려드릴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민식은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그 호랑이를 잡는 명포수의 이야기를 그린 '대호'(감독 박훈정)을 차기작으로 결정지었다.

이에 대해 "여태까지 한번도 영화적으로 표현되지 않은 이야기라 살짝 두렵기도 하고 굉장히 설레기도 한다"며 "진한 감동과 스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은 "2014년 관객의 사랑을 과분하게 받았다. 2105년에 그 사랑을 여러분에게 돌려드려야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작품이 바로 '대호'"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전했다.

최민식은 한국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과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로 1800만 관객을 견인하며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대호'는 '혈투'와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명포수의 대결을 그린 '대호'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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