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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역대 韓 19禁 영화 흥행 톱10 등극


누적관객 355만명 기록

[정명화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역대 한국영화 청소년관람불가등급 흥행 10위 클럽에 입성했다.

31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누적관객수 355만9천65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10위에 해당하는 성적. 영진위 집계 기준으로 국내 개봉작 역대 흥행 순위 97위(외화 포함), 19금 등급 영화로는 10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 19금 영화 흥행 1위는 '친구'로 총 818만1천377명을 동원했다. 2위는 '타짜'(684만 7천777명), 3위는 '아저씨'(628만2천774명), 4위 '추격자'(507만1천619명), 5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471만9천872명) 순이다.

6위는 '신세계'로 468만명, 그 뒤를 이어 '도가니' 466만명, '색즉시공'이 408만명, '쌍화점'이 374만명을 10위권 순위를 장식하고 있다.

'신의 한 수'는 356만명에 육박하는 누적관객을 모으며 '군도', '명량' 등 대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액션영화다. 정우성은 복수에 목숨을 건 전직 프로바둑기사 태석 역을, 안성기는 맹인 바둑의 고수 주님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태석이 복수의 대상으로 삼은 절대악 살수로 분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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