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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혜, 김기덕 감독 '일대일'서 파격 연기


"십년 연기 경력, '일대일'서 진가 발휘할 터"

[정명화기자] 배우 안지혜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의 주연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안지혜의 소속사 에스비엔터테인먼트는 24일 "안지혜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일대일'의 히로인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안지혜는 연극, 독립영화,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십년 이상의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배우로 2008년 한 케이블 방송의 '효리의 오프 더 레코드'에 출연한 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1년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결혼식'에서는 기묘한 캐릭터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일대일'로 주연 신고식을 치르는 안지혜는 "20대는 저에게 긴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배우 안지혜라고 불리고 싶었지만 '효리 친구'나 '오인혜 배경'으로까지 불리기도 했다. 김기독 감독님의 '일대일'에 출연하면서 이제 '여배우 안지혜'로 불릴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은 마동석, 김영민, 이이경 등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오는 5월 22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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