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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2', '동창생' 꺾고 주말 흥행 1위 수성


12일 만에 200만, 개봉 둘째 주 박스오피스 정상 지켜

[권혜림기자]영화 '토르:다크월드'가 개봉 둘째 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했다.

11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다크월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65만5천484명의 주말 관객수를 기록했다. 지난 10월30일 개봉한 영화는 개봉 첫 주말 흥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둘째 주에도 정상을 지켰다.

'토르:다크월드'는 할리우드 직배사 소니픽쳐스와 CGV 간 갈등으로 서울 지역 CGV 상영이 불발됐지만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202만1천851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동창생'은 개봉일과 지난 7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이내 '토르:다크월드'에 자리를 내줬다. 영화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42만6천701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8만9천620명이다.

'그래비티'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 관객수 24만4천622명, 누적 관객수 270만6천979명을 기록했다. '공범'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6만7천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64만7천131명을 모았다. 6만7천934명의 주말 관객수를 기록한 '더 퍼지'는 10만53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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