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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류덕환, 구혜선 연출작서 샴쌍둥이 연기


[정명화기자] 배우 조승우와 류덕환이 샴쌍둥이 형제로 색다른 연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구혜선이 연출한 두번째 장편영화 '복숭아 나무'에서 샴쌍둥이 형제 역을 맡았다.

평소 외모가 닮았다는 평을 들어온 조승우와 류덕환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샴쌍둥이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복숭아 나무'는 올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부문에 초청돼 첫 상영된다.

부산영화제 측은 "데뷔작 '요술'로 절반의 성공에 그쳤던 스타 구혜선의 진짜 감독 선언작. 극중 동화적으로 펼쳐지는 샴쌍둥이 드라마가 짙은 임팩트를 선사한다. 조승우와 류덕환이 분한 쌍둥이 캐릭터나 내러티브 구조, 극적 호흡 등도 눈길을 끌며 남상미는 '발견의 연기'를 뽐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조승우와 류덕환의 샴쌍둥이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영화 '복숭아 나무'는 10월7일과 10일, 13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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