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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7일만에 10만 다운로드 '대박'


올 한국영화 흥행작 '국가대표'가 온라인에서도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씨네21i는 지난 13일부터 '국가대표', '국가대표 완결판'을 80여개 웹하드 사이트와 벅스뮤직, 곰TV, 다음등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3천500원에 판매되고 있는 '국가대표'는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지 7일만에 10만여건의 다운로드 기록을 세우며 역대 온라인 서비스작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온라인 다운로드 최대 흥행 영화인 '미인도'의 초기 다운로드와 비교하면 두배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씨네21i는 "이러한 추세라면 최종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온라인 유저들이 '국가대표'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극장을 통해서도 상영된바 있는'국가대표 완결판'의 온라인 다운로드 이용률이 '국가대표' 일반 버전보다 20%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대표'는 올해 7월에 개봉하여 825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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