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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압구정 다이어리', 영화로 만든다


정수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압구정 다이어리'가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사 CM엔터엔먼트는 10일 "'압구정 다이어리'의 영화 판권을 구입, 내년 초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현 한국사회의 첨단 트렌드를 이끄는 압구정의 문화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압구정 다이어리'는 시트콤 '논스톱5'의 작가로 활동한 정수현의 소설로, 발간 당시 화제를 모으며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최근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뮤턴트 : 다크 에이지' 등을 국내에 선보인 수입사 CM엔터테인먼트는 내년부터 한국영화 제작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알리며, 첫 작품으로 '압구정 다이어리'를 제작한다고 전했다.

CM엔터테인먼트는 '압구정 다이어리'와 함께 찰스 디킨스 원작의 '위대한 유산' 국내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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