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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3년만에 스크린 컴백...신하균과 맞대결


배우 이정진이 영화 '마파도' 이후 3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2005년 '마파도' 이후 군입대한 이정진은 3년만에 스크린 컴백을 결정하고 신하균, 이문식, 하석진, 이영훈과 호흡을 이룬다.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우린 액션 배우다'의 정병길 감독이 연출하는 '청년폭도맹진가(靑年暴徒猛進歌)(가제)'에 충무로 매력남들이 집결했다.

영화 '청년폭도맹진가'는 인생의 낙오자로 찍힌 청춘 4명을 통해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을 향해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담는다.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처음 액션 연기를 다시 보여줄 이정'은 4인방의 리더 '천혁' 역을 맡았다.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비운의 복서 역을 맡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하석진은 말보다는 주먹이 앞서는 다혈질 '태준' 역을 맡았다.

순둥이 약골 '은식' 역에는 'GP 506'의 이영훈이, 이들이 벌이는 엉뚱한 사건에 휘말린 안기부 대공 본부 차장 '정인호' 역에는 신하균이, 베일에 쌓인 수사반장 '최반장' 역에는 이문식이 각각 캐스팅됐다.

인생의 낙오자라 불리는 꿈 없는 청춘 4인 방의 하드 보일드 라이프를 그린 '청년폭도맹진가'는 1996년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남파 간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10월 말 크랭크인한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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