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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작품' 부산영화제, 전세계 별들의 잔치


60개국, 315편의 영화가 초청되어 역대 최다 작품수를 자랑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별들이 총출동한다.

24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이 밝힌 초청자 명단에 따르면 한국 게스트로는 폐막작 '나는 행복합니다'의 주연 배우 현빈, 이보영을 비롯 문소리, 김정은, 김지수, 김강우, 김하늘, 박해일, 이미숙, 이선균, 정려원, 주진모, 주지훈, 한석규 등이 참석한다.

해외 게스트로는 뉴커런츠 심사위원장을 맡은 프랑스의 명배우 안나 카리나를 비롯 회고전을 여는 이탈리아의 파울로 타비아니 감독, 한국계 미국 배우인 아론 유, 문 블러드굿, 제임스 카이슨 리, 일본 청춘 스타 우에노 주리, 일본 감독 이누도 잇신, 재일교포 출신 이상일 감독, 서극 감독, 왕가위 감독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6회 때부터 매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고 있는 티에리 프레모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비롯, 제프리 길모어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루트거 울프슨 로테르담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 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전세계 유명 영화제 집행위원장들도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부산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빈, 안나 카리나, 아론 유, 우에노 주리]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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