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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진시황 프로젝트', 韓佛 합작 영화화


소설 '진시황 프로젝트'가 한국과 프랑스 합작영화로 재탄생한다. 영화사 오디세이픽처스(대표 김광덕)는 유광수 작가의 '진시황 프로젝트'를 프랑스와 공동제작한다고 밝혔다.

출판사 김영사와 영화판권 계약을 맺은 오디세이픽처스는 최근 세계적인 영화사 'A.J.O.Z. FILMS'의 아리엘 제이툰 프로듀서와 공동제작 합의서(MOU)를 체결하고, 제작비 3천만 달러 규모의 영화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리엘 제이툰 프로듀서는 ''밴디다스', '블루베리', '야마카시', '도베르만' 등의 작품에서 뤽 베송 감독의 영화사 유로파콥과 공동제작한 바 있어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뤽 베송 또한 '진시황 프로젝트'의 영화화에 큰 관심을 보여왔으며 8월 중 오디세이픽처스 김광덕 대표와 프랑스 파리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오디세이픽처스 측은 "뤽 베송과의 만나 유로파콥과 '진시황 프로젝트'의 공동제작 및 연출, 각본 등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서(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설 '진시황 프로젝트'는 제1회 대한민국 뉴웨이브문학상 대상 수상작품으로 중국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위해 불로초를 구해오라고 보낸 신하 서불의 설화를 바탕으로 연쇄 살인사건에 얽힌 음모를 파헤친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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