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과 김혜수가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가 선정한 진정한 프로 여배우라는 평을 받았다.
'키스 & 베드신 베스트 19'라는 주제로 진행된 촬영에서 MC 정재용은 "프라이버시를 강조하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늘 과감한 연기를 펼친다"고 이들을 치켜 세웠다.
전도연은 언제나 거침없이 키스신과 베드신을 소화해 내고 영화 '해피엔드'나 '스캔들' 등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정재용은 "'스캔들'에서 옷고름이 풀릴 때마다 내 다리가 풀렸다"는 말로 전도연의 연기를 표현했다.
또 김혜수는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와 과감한 결단으로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는 태국 푸켓 특집으로 촬영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재용은 이 촬영에서 코끼리가 지나는 허허벌판에 테이블 하나만 놓고 진행을 감행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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