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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썸머' 김보라, 첫사랑 아이콘 변신…ONE과 로맨스


"감정이입이 잘 돼 꼭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김보라가 첫사랑 아이콘이 된다.

19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보라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 제작 이에스픽쳐스·인디스토리)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굿바이 썸머'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 ONE 분)의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수민(김보라 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극중 김보라는 현재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첫사랑의 주인공 수민을 연기한다. 연애보다는 학업에 충실한 고3 수험생이지만 현재의 고백 이후 사랑의 감정에 눈뜨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보라는 영화 '삼례'에서 신비롭고 당돌한 인물 희인 역,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상처받은 문제아 서연 역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았다.

김보라는 "처음 대본을 읽을 때부터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꼭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제가 경험해본 적 없던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어느 여름 날의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굿바이 썸머'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바이 썸머'는 이날 크랭크인하고 올 하반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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