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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이성민의 꽉 찬 필모그래피…이번엔 스릴러킹


'골든타임' '미생' '보안관' 등 이어 색다른 변신 예고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며 활약해 온 배우 이성민이 새 영화 '목격자'로 스릴러킹에 도전한다.

'목격자'(감독 조규장, 제작 ㈜AD406)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을 그리는 스릴러 영화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직업의 캐릭터들을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이성민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상훈 역을 맡는다. 살인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이자 평범한 소시민인 캐릭터로 분해 극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단 차이무 출신 배우 이성민은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해왔다.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드라마 '미생'에서 무역회사 과장 오상식 역을 맡아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이후 영화 '변호인' '군도: 민란의 시대'를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활약을 보여줬던 그는 영화 '보안관' '바람 바람 바람'에서 코믹한 캐릭터까지 그려내며 다재다능한 배우의 진면목을 입증했다.

이성민은 새 영화 '목격자'에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상훈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그렇기에 외모, 외형을 준비하기보단 평소의 내 모습과 같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목격자'는 오는 8월15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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