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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측 "불법 유포 및 다운로드, 법적 책임 요구할 것"
"불법 다운 루트 지속적 모니터링 하겠다"
2018년 06월 14일 오전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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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영화 '버닝'의 제작사가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14일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제작 파인하우스필름, 나우필름)의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불법 영상 파일 유포 및 불법 다운로드에 관한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사는 "영화 '버닝'이 지난 8일 IPTV 및 VOD 부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해당 영화의 영상이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 및 SNS 등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불법 유통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같이 합법적인 경로를 통하지 않고 영화 '버닝'의 본편 영상을 게시, 배포, 유통, 공유와 더불어 다운로드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버닝'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과 배우들의 공을 수포로 돌리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의 권리를 짓밟는 행위"라며 "'버닝'의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은 해당 게시물은 물론 온라인상의 불법 다운로드 루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저작권 침해 및 피해액에 대해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의뢰, 조치를 취해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당한 관람료를 내고 '버닝'을 관람한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 파일 유출 및 다운로드 행위자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또한 이러한 행위를 하는 이들이 범법 행위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본 입장문을 발송한다"고 전했다.

한편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소설 '헛간을 태우다'를 바탕으로 한 작품.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국제비평가협회상과 벌칸상을 수상했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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