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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황금종려상 '어느 가족', 日박스오피스 1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수상에 아베 총리 침묵해 또 한 번 화제
2018년 06월 12일 오후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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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이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티캐스트에 따르면 영화 '어느 가족'(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수입 배급 티캐스트, 원제 만비키 가족)은 지난 8일 일본 현지에서 개봉해 첫주 흥행 정상을 차지했다.

'어느 가족'의 첫 주 스코어는 61만3천582명(스크린수 334개)으로 '데드풀2'를 2위로 밀어낸 기록이다. 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첫 주 스코어 46만9천944명(스크린수 309개)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영화는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어느 가족'은 지난 5월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일본 작품으로는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우나기' 이후 21년 만의 쾌거다. 일본 언론은 황금종려상 수상 이후 연일 영화에 대한 뉴스를 쏟아냈다.

하지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번 수상에 대해 침묵하면서 영화는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아베 총리는 국제적인 문화, 스포츠 이벤트에서 자국인의 수상에 대해 축하를 전해왔다. 최근에도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스케이팅 하뉴 유즈루,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고다이라 나오가 금메달을 땄을 때 자신의 SNS에 축하 메시지와 직접 통화를 했다.

아베 총리의 이번 침묵에 대해선 평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일본의 정치, 문화에 대해 소신 있는 발언을 해왔기 때문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어느 가족'이 일본 사회 현실의 어두운 면을 조명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총리가 냉담한 반응을 보인 이유일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 6일 일본 현지 기자회견에서 "최근 일본 영화가 정치 사회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고 해외에서 지적받고 있다. 흥행을 고려하다 보니 대형 배급사조차 정치적 주제를 풀어내는 데 소극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알렸다. 감독은 '어느 가족'에 대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생각해온 것을 모두 담은 영화"라고도 알렸다.

'어느 가족'은 오는 7월26일 국내 개봉한다.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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