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데드풀2', 11일만에 300만 돌파…'킹스맨'보다 빠르다


전작 '데드풀'보다 일주일 빠른 흥행 속도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데드풀2'가 300만 관객수를 돌파,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지난 26일 18만6천10명을 끌어모으며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수 302만901명을 넘어섰다.

이는 청소년관람불가(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전작 '데드풀'보다 7일이나 빠른 속도다. 작년 개봉해 687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와 박찬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428만 관객을 모은 '아가씨'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기도 하다.

또한 '데드풀 2'는 극장 사이트 CGV 골든에그지수 93%는 물론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9를 기록, 전편 '데드풀'의 8.53과 천만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9.10보다 높은 평점을 받았다. '데드풀2'가 전작의 최종 스코어 331만 관객을 넘어서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6일 개봉한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를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편 같은 날 '독전'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일일관객수 45만9천734명, 누적관객수 138만2천664명을 끌어모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데드풀2', 11일만에 300만 돌파…'킹스맨'보다 빠르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