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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팬서',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 주,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달러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블랙 팬서'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지난 21일 일일관객수 15만628명, 누적관객수 366만216명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개봉한 '블랙 팬서'는 8일째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앞서 '블랙 팬서'는 발렌타인데이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설 연휴 및 2018년 개봉 영화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명을 돌파했다.

북미에서는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역대 슈퍼히어로 오리진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이를 바탕으로 이미 개봉 첫 주에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달러까지 돌파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 국왕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 분)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는 내용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가 내놓는 히어로 영화 3편 중 첫 주자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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