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우형, 데뷔 12년 만에 첫 영화…'조선명탐정3' 특별출연


극 초반 출연해 강렬한 인상 남겨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뮤지컬 배우 김우형이 데뷔 12년 만에 영화에 도전한다. 김우형은 내달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에서 강렬한 카메오 연기로 제대로 '신 스틸'에 나선다.

'조선 명탐정3'(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잃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김우형은 극 초반에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극 중 잠들었던 '월영'(김지원 분)을 깨우는 정체불명의 인물 역을 맡아 궁금증을 일으키는 인물이다. 그간 다양한 카메오로 영화의 재미를 살렸던 '조선 명탐정'인 만큼, 김우형으 특별출연 또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김우형은 2005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쓰릴미' '아이다'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레미제라블' '고스트' '아리랑' '신과 함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모래시계'에 태수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영화 '조선명탐정3'는 2월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우형, 데뷔 12년 만에 첫 영화…'조선명탐정3' 특별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