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박희순이 영화 '레전드' 출연을 확정했다.
17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박희순이 영화 '레전드(가제)'에 카롤로스 쿤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고강도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레전드'는 한 남자가 가족을 죽인 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극악무도한 흉악범들이 수용된 사형자들의 섬 수라도에 들어간 내용을 담았다.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 조감독 출신인 이승원 감독의 입봉작이다. 본격 마샬아츠 액션 영화를 표방한다.
이 가운데 박희순은 아시아 최대 범죄조직의 보스 카롤로스 쿤으로 분한다.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가 있는 인물이다. 박희순은 이번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희순은 올해 영화 '브이아이피'와 '남한산성' '1987' 등으로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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