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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첫 스크린 단독 주연 '가을 우체국', 10월 개봉(공식)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 전석 매진 행렬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가을 우체국'이 오는 10월 개봉한다.

지난 19일 배급사 (주)에스와이코마드에 따르면,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의 스크린 첫 단독 주연작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 제작 BPM)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가을 우체국'은 스물 아홉 수련(보아 분)에게 물든 애틋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 수련과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남자 준(이학주 분)의 풋풋한 첫사랑을 담은 로맨스 작품이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어른 동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가을 우체국'은 '아시아의 별'로 불리는 보아가 삶의 2막을 시작하는 여주인공 수련의 심도 깊은 내면을 연기, 스크린 첫 단독 주연작으로는 믿기지 않을 감성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아와 애틋한 로맨스 앙상블을 펼칠 남주 준 역에는 독립영화 출신의 전도유망한 기대주에서 2017년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이학주가 분해 때론 반항적이고 때론 낭만적인 남자로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인다. 배우 오광록은 수연의 추억 속에 늘 자리잡은 그리운 아빠 역으로 분해 관객들의 마음을 시큰하게 만들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펜을 꼭 붙잡고 편지를 쓰고 있는 보아가 스물 아홉의 소녀처럼 진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더불어 '당신을 만난 계절, 사랑에 물들다'라는 카피는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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