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살인자의 기억법'·'베이비'·'아메리칸' 흥행 톱3


21일 '아이 캔 스피크' 개봉, 박스오피스 지각변동 일어날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6일째 박스오피스 1·2··3위가 요지부동이다.

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주)쇼박스, (주)W픽처스)은 일일 관객수 5만1천151명, 누적 관객수 217만3천7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6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차지, 13일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더불어 '겟 아웃'(누적 관객수 213만8148명)을 제치고 올해 최고의 스릴러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베이비 드라이버'(감독 에드가 라이트, 배급 소니픽쳐스)가 그 뒤를 이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일일 관객수 3만7천778명, 누적 관객수 50만1천268명이다. 지난 13일 전야개봉한 '베이비 드라이버'는 개봉 직후 공포영화 '그것'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감독 더그 라이만, 배급 UPI)는 3위를 기록했다. '아메리칸 메이드'는 일일 관객수 2만1천715명, 누적 관객수 31만3천891명을 동원했다.

'베이비 드라이버'와 '아메리칸 메이드'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2·3위가 고착, 6일째 순위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이다. 다만 시사회 이후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가 오는 21일 개봉, 이번 주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살인자의 기억법'·'베이비'·'아메리칸' 흥행 톱3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