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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측 "스티븐 연 출연? 확정 NO"(공식입장)


'버닝',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측이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의 캐스팅 관련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후 제작사 유한회사버닝프로젝트는 조이뉴스24에 "스티븐 연의 '버닝' 출연은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캐스팅 최종 조율 중도 아니다.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는데 기사가 잘못 나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스티븐 연이 '버닝' 출연을 확정, 캐스팅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제작사는 "여러 배우들에게 시나리오가 간 상황이다. 캐스팅이 확정되면 공식 자료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캐스팅 확정 날짜에 대해선 "감독이 하는 일이라서 언제쯤일지는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고도 말했다.

스티븐 연은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은 글로벌 스타.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에 출연, 비밀 동물 보호 단체의 2인자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케이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버닝'은 영화 '오아시스' '박하사탕' '밀양' '시' 등에서 메가폰을 잡은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오는 9월 중순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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