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 2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배급 소니픽쳐스)은 일일 관객수 11만1천267명, 누적 관객수 613만7천276명을 동원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익 감독의 '박열'은 2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2만6천223명, 누적 관객수 226만5천914명을 동원했다.
3위는 '플립'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만9천596명, 누적 관객수 17만3천196명을 동원했다.
4위는 '내 사랑'으로 일일 관객수 1만3천871명, 누적 관객수 11만3천281명을 기록했다.
5위는 오는 8월 2일 개봉하는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영화는 언론시사회 및 프리미어로 일일 관객수1만2천954 명, 누적 관객수 5만3천290명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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