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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소지섭 "단편 심사, 좋은 연기에 자극 받았다"


김옥빈 "긴 시간 심사했지만 행복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심사를 맡은 배우들이 특별한 감흥을 알렸다.

5일 서울 롯데시네마 홍대입구점에서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폐막식이 진행됐다. 올해 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부집행위원장 허정, 엄태화 감독, 집행위원 이경미 감독, 명예집행위원 오승욱 감독, 허진호 감독, 케이퍼필름 안수현 대표, 한국영화아카데미 유영식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제의 명예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염정아, 소지섭, 김옥빈, 이민지, 김상범 편집감독도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들은 이날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올해 출품작을 심사한 소회를 알렸다.

소지섭은 "처음에 심사를 하게 됐을 때 걱정, 고민이 많았다"며 "하다보니 너무 좋은 작품을 많이 봐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연기에 자극됐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작품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옥빈은 "긴 시간 심사를 했는데 너무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심사위원으로 오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염정아는 "12시간 심사 동안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았다"며 "그 이유는 너무 매력적인 작품들과 함께해서였다. 출품해 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특별한 감흥은 알렸다.

한편 제16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지난 6월29일 개막해 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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