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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영화 다시 본다…감독展 '본 후' 개최


새 영화 '그 후' 개봉 기념 특별전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홍상수 감독의 최근작 네 편의 영화를 묶은 특별전이 열린다.

28일 영화제작전원사는 오는 30일부터 7월9일까지 영화 '그 후'(감독 홍상수, 제작 영화제작전원사)의 개봉을 기념하는 홍상수 감독 작품전(展) '본 후'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작품전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까지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네 편의 상영과 다섯 번의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김주혁, 이유영 주연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을 제외한 세 편의 영화는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홍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공동 작업물이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무브먼트 진명현 대표와 김현민 영화 저널리스트가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어 7월4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허문영 평론가와 남다은 평론가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인 '그 후'는 두 번에 걸쳐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를 연다. 개봉일인 7월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는 정한석 평론가의 진행으로 '그 후'의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배우가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는 7월7일 오후 8시 25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이동진 평론가의 진행으로 권해효, 조윤희, 김새벽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7월9일 오후 6시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상영 후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는 정성일 평론가와 공민정 배우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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