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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설리 "파격 노출신?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오는 28일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의 전 멤버이자 배우 최진리(설리)가 노출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제작 코브픽처스)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이사랑 감독, 배우 김수현, 최진리, 조우진 등이 참여했다.

최진리는 "노출신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다. 어려운 도전이었다"며 "하지만 영화에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리얼'을 촬영하면서 연기 욕심이 났다"며 "처음으로 이렇게 욕심이 난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또 SNS가 연일 화제라는 질문엔 "개인적인 문제라서 지금 이야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 영화다. 카지노를 오픈하며 성공의 정점에 이른 야심가 장태영(김수현 분) 앞에 암흑가 대부 조원근(성동일 분)가 등장, 카지노의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최진리는 장태영의 재활을 담당하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는다. 최진리는 '리얼'을 통해 배우로서 본격 배우 행보를 걷는다. 그간 무대에서 보인 모습과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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