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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부산 광안대교 추격신 첫 선…韓관객 기대감↑


내년 2월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블랙팬서'의 티저 예고편에 부산 광안대교 추격신이 담겨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오는 2018년 2월 개봉하는 '블랙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의 티저 예고편 엔딩에는 부산 광안대교에서 촬영된 추격신이 첫 공개됐다.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강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세계를 지켜내야 하는 미션을 그린다.

티저 예고편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이자 가장 강력한 권력과 재력을 가진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의 독보적인 위용을 보여준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이제 세상은 정복한 자와 정복당한 자로 나뉠 거야. 자넨 좋은 사람이야. 마음씨도 착하지. 하지만 착하기만 해선 왕이 될 수 없어"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인물의 갈등을 예고한다.

더불어 지난 3월 부산광역시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촬영된 장면의 일부가 공개돼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광안대교의 야경을 뒤로 펼치는 자동차 추격신은 블랙 팬서의 위험한 순간을 그리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티저 예고편은 CGV에서 하루 동안 조회수 약 100만 회, 댓글 1만 개 등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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