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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설리, 파격 변신 예고…본격 배우 행보 통할까


극 중 김수현 전담 치료사 역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설리가 영화 '리얼'을 통해 화려한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6월 말 개봉을 앞둔 '리얼'(감독 이사랑, 제작 코브픽처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김수현이 선보이는 4년만의 복귀작이자 생애 첫 1인 2역 도전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에는 성동일부터 이성민, 최진리, 조우진까지 존재감 있는 조연들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아이돌 그룹 에프엑스 멤버의 이미지를 벗고 본격적인 배우의 모습을 보여줄 설리(본명 최진리)의 연기에 기대가 높다.

'리얼'에서 설리는 병원의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으로 분한다. 극 중 장태영(김수현 분)의 치료를 전담하는 인물이다. 영화 '패션왕'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설리는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서도 과감한 변신을 엿볼 수 있다.

그런가하면 극 중 성동일은 장태영의 카지노를 노리는 경쟁자 조원근으로 분해 악역 연기를 선보인다. 이성민이 신경정신과 박사 최진기로 분해 장태영의 심리 변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연기한다. 조우진이 VIP 고객 전문 변호사 사도진 역을 맡아 돈이라면 무엇이든 처리하는 냉철한 모습을 그려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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