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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넘어선 '미녀와 야수', 500만 향해 간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조 돌파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누적 관객수 5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는 지난 13일까지 누적관객수 470만9천619명을 기록해 500만 돌파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영화는 지난 2016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최종 470만6천158명)을 넘어서는 등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 3월 개봉 영화 1위를 차지한 것에 더해 개봉 5주차 주말을 앞두고 예매율 상승을 기록해 4월 중 500만 돌파가 점쳐진다.

14일 박스오피스 모조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는 세계에서 10억 240만 달러(한화 약 1조 1천435억 원)의 상영 수익을 거뒀다. 올해 첫 10억 달러 돌파 영화로 기록됐다. 역대 뮤지컬 영화 1위의 기록도 차지했다. 북미에서만 4억 3천83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개봉 영화 14위로 올라섰다. 역대 3D 개봉 영화 8위, 아이맥스 개봉 영화 10위에 올랐다.

영화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 명배우들이 매력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재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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